D님과 K님의
이번에 …라고 하기에는 꽤나 오래 전이지만 ㅠㅠ;;
두 분께서 동글동글한 셜록과 존이 그려진 분홍분홍 머그를 만드셨다는 거 아닙니까.
어머 이건 사야해! 하며 물량도 없는 걸 두개 덥석 집었어요.;;
꽁꽁 싸여 배달온 걸 풀어보니…
어머나 세상에,
▲ 두둥
▲ 머그에 실린 이야기!
동글동글 알콩달콩 셜로기랑 존이랑 분홍분홍 머그컵에서 꽁냥거리고 있어요.
어찌나 귀여운지! 실물 사진은 D님+K님의
…아, 그럼 왜 소개글을 쓰냐구요?
이미 몇몇 분은 맨 처음 사진에서도 눈치채셨겠지만, 그림을 선물받았거든요 >_<
▲ 그림을 사니까 머그컵이 왔어요
두둥
이것이 말로만 듣던 그 박스아트인겁니까 그런겁니까
한 상자에 네컷씩, 총 여덟컷 만화가 그려져 있던 겁니다. 럴수.
심지어 잉크가 번질지 모른다며, 간지로 이 귀여운 아이들을 살짝 끼워넣어두시는 센스까지.
▲ 한쪽에는 존이, 한쪽에는 셜록이 동글동글! 이것이 간지다.jpg
느하하하 이쯤 되면 저 만화가 무슨 내용일지도 궁금하시죠?
바로, 바로, 이런겁니다!!
▲ 2011년 7월 10일, K
머그컵 이야기에 이어지는 것 같은 속닥속닥 뒷이야기입니다.
너희들 뒷골목에서 뭐하는거니! >_<♡
보정 실력이 딸려 귀여운 느낌이 잘 전해질지 걱정입니다만,
동글동글 아이들 보면서 기분 좋게 웃어보시길.
한정판(?) 레어 머그도 머그지만, 유니크한 선물에 두번 따뜻해졌던 행인3의 하루였습니다.
K님, D님 두분 모두~ 늘 감사합니다. : ]
+) 아참, 다른 이야기가 더 있을지도 모른대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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